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터즈 히스토리 (문단 편집) == 기타 == * 당시는 누가 뭐래도 [[스트리트 파이터 2]] 붐이 일고있던 시대였고, 수많은 게임들이 스파2를 모방하여 만들어졌기에 파이터즈 히스토리 역시 그런 류의 게임 중 하나로 나왔다. 단, 모방이 좀 심한 탓에 [[캡콤]]에게 [[소송드립]]당해 고난을 겪었다. 소송은 1994년에 미일양국에서 진행되었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인데 파이터즈 히스토리는 [[스트리트 파이터 2]]의 '테스트 모드'를 통해 파악한 캐릭터 판정 부분 위에 캐릭터 그래픽을 입혀서 만드는 식으로 제작 기간을 단축했다는 의혹이 있었다고 한다. --캐릭터 스킨 교체-- 기술의 유사성이 많았던 것도 그런 이유. 이 정도로 선을 넘었기 때문에 격겜 개발사 중에서 유일하게 재판까지 하게 된 케이스가 된 것 같다. 해당 재판은 저작권 침해에 대한 판결이었기 때문에 '유사성이 있느냐'가 아니라 '유사성이 있는 부분이 저작권법 상에서 보호 받는 부분인지 여부'를 가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게 되었다고 한다. 캡콤측에서는 파이터즈 히스토리의 기획서에 [[스트리트 파이터 2]]라는 이름이 복수 언급 되었고 이런 식으로 의도적인 모방이 이루어졌다는 증거가 제출되었다. 데이터 이스트 측에서는 모방 게임이긴 하더라도 저작권 침해가 아니었다고 생각되는 사례들이 제출되었고[* [[팩맨]]의 경우 모방 게임이어서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판결을 받았으나 이 때 반대 주장을 했던 사람을 이 재판의 증인으로 세우는 식으로 활용했다.] 1984년 데이터이스트가 만든 [[가라데(게임)|대전 공수도]]와 유사한 게임이 후에도 나왔고 [[스트리트 파이터]] 1탄도 이에 해당하지만 이에 대한 저작권은 인정되지 않았으니 이번 건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1994년 3월 캘리포니아 북부지부 연방지방재판소는 3명의 캐릭터[* 특히 춘리의 모방 캐릭터가 있다는 점이 인정되었다.]와 5개의 필살기가 저작권법상 보호되는 범위에 해당되지만 스파2에는 12명의 캐릭터와 650종류의 기술 동작이 있고 대부분이 일반적인 펀치와 킥이라 저작권 보호가 인정되지 않아 해당 게임이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특정 아이디어의 독점적 사용을 부여하게 되는 저작권의 보호는 인정되지 않는다는 논리였다. 저작권의 보호 대상은 '아이디어'가 아닌 '표현'만 해당되기 때문.] 데이터 이스트가 [[반소]]를 하기도 하는 등 캡콤이 요청한 판매금지/회수 조치가 기각된 후에도 분쟁은 계속 되었으나 1994년 10월에 도쿄지방재판소에서 화해 권고가 내려졌고, 캡콤은 더 이상 소송을 진행해도 저작권을 인정받기 어렵다고 판단했는지 데이터 이스트와 화해를 진행하여 동년 11월에 분쟁이 종결된다. 이 소송의 결과는 이른바 모방 게임이 어디까지 허용되느냐에 대한 판례로서 후대에 큰 영향을 끼치는 사례로 남게 된다. * 후속작 파이터즈 히스토리 다이너마이트는 [[네오지오]] 기판 4버튼으로 발매했다.[* 저작권 침해를 피하기 위해 기존 6버튼을 의도적으로 4버튼으로 바꾸기 위한 결정이라는 해석도 가능하지만 이미 소송에서 저작권 침해가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고 버튼 수에 대해서는 재판에서 크게 언급되지 않았으니 이에 대해 주의할 필요는 없었다고 보인다. 이해관계 상 네오지오로 내는 것이 유익하다고 판단했다고 해석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 데이터 이스트 특유의 데코계스러운 요소들(타 캐릭터 우정출연, '''[[카르노브]] 그 자체''', 은근슬쩍 보이는 개그요소)도 있지만, 한국 한정으로 당시 나온 대전액션게임중 캐릭터 기합들의 몬데그린 현상이 타 게임보다도 더 심해서 다른의미로 데코게스러움을 어필하였다. 몬데그린들중에서도 가장 압권인건 미조구치 목소리의 몬데그린들... * 아니나 다를까 [[용호의 권 2]], [[아랑전설 스페셜]]이나 [[SSF2X]]가 나온 시기에 출연한 시리즈라 그런지 이 시리즈 역시 CPU의 난도가 그야말로 만만치 않은 편. CPU 기본 공격력 책정을 높게한 것과 [[대기군인|저축계 기술]]을 걸어다니면서 쓰는 사기적인 행위는 기본이고 똥캐인 페이린은 CPU가 잡으면 그야말로 정신나간 캐릭터로 돌변한다. 점프하려고 하면 강킥계열로 칼 격추하고 플레이어의 공격에 칼가드와 칼딜레이를 이용해 격추를 하는 등 그야말로 조이스틱을 던져버리고 싶은 느낌. 중캐인 카노 로쿄는 거리만 벌리면 커맨드 잡기 계열로 칼로 잡고 점프하면 앉아 강손이나 저공 공중잡기로 칼 격추... CPU중에 가장 극악한 CPU는 바로 쟝과 삼차이. 쟝은 발 로제로 견제 플레이를 하다가 맞장풍을 하면 슬라이딩으로 파고들거나, 뛰면 초강력 성능의 어퍼로 격추시키고 심지어 대공 공중잡기까지 써 댄다. 삼차이는 안정적인 파동승룡으로 플레이어를 괴롭히면서 조금만 빈틈이 생기면 딜레이가 거의 없는 티 카우 콘으로 압박을 해 오기에 만나면 저승사자를 만났다는 각오를 해야한다... * 옛날 작품 답게 캐릭터마다 [[변태 커맨드|골머리 아픈 괴악한 필살기 커맨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캐릭터를 할때마다 주력필살기가 괴악스러우면 그 괴악한 커맨드를 익혀야 한다. * 2D [[대전 격투 게임]]이 오락실을 점령하던 시절에 나온 게임이며 인기도 나름 있어서 당시 대세 가정용 게임이였던 [[슈퍼패미콤]]에 이식되었다. 어딘가 부족했던 아케이드와는 달리 체감 이식 퀄리티는 [[스트리트 파이터 2]]를 능가한 수준이다. 아케이드 기판과 슈퍼패미콤의 기판의 태생적 성능차 때문에 캐릭터의 크기가 작아지거나 일부 움직임의 애니메이션 수 삭제는 어쩔 수 없지만 일부 추가된 승리 화면이나 엔딩 등 아케이드판에서는 볼 수 없는 요소들이 꽤 많다. 발 이식으로 이름 높은 슈퍼패미콤판 [[아랑전설]] 시리즈나 [[월드 히어로즈]] 시리즈, [[호혈사일족]] '''따위'''와는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 아마도 이식의 주체가 어디냐의 차이 인 것 같은데 아랑정설, 월드 히어로즈를 비롯한 이식도가 처참한 게임은 외주업체가 아웃소싱으로 이식을 했고 스트리트 파이터2와 파이터즈 히스토리는 캡콤과 데이터 이스트 본사가 직접 이식 했다.] * 데이터 이스트가 망한 이후 현재는 판권을 G모드라는 회사에서 가지고 있다. * 첫 전국대회가 발매로부터 10년 후에 딱 한 번 개최된 적이 있다. 이 대회는 2부 구성이었는데, 1부는 평범한 3 ON 3 대회였지만, 2부는 참가자 전원이 삼차이를 선택하여 삼차이 최강자를 가리는 삼차이 똠얌꿍 최강자전이었다. 참고로 삼차이 최강자전이 열린 이유는, 일본내 옹박 개봉 기념... * 에뮬레이터를 이용한 플랫폼인 [[파이트케이드]]에서는 현재까지도 컬트적인 인기를 가진 게임이라서 유저들간의 대전이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 [[분류:파이터즈 히스토리 시리즈]][[분류:슈퍼 패미컴 게임]][[분류:1993년 아케이드 게임]][[분류:대전 격투 게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